AI, 창조의 경계를 넘어 : 모두를 위한 예술 혁명

기술의 발전과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다양한 창조적 표현이 가능해진 요즘, 생성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급격한 발전을 이루며 예술의 영역을 더 넓은 차원으로 확장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가지고 있지만 예술 활동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성형 AI는 새로운 창조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시도해 보는 장으로써, 경기도 AI 창작단 시범사업을 통해 선발된 예술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 15명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과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결과물을 함께 선보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면, 예술가들은 그 작품에서 새로운 영감을 발굴하고, 이를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해석하여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킵니다.